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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가고싶다
요새 맨날 독서실만 간거같아서
새로운 곳을 좀 가고싶어서 집 앞에 카페와서 공부한다
진도가 얼마 안남았다
시험도 그만큼 얼마 안남았지
아..너무힘들다
대가리 굴리기 싫다
다른 사람들도 다 공부하기 싫을거야 그치
시험 신청을 왜이렇게 빨리했는지 후회된다
저번에 접수시작할때 자리없었었는데 그때 그냥 신청하지말걸..싶기도하고 시험 안쳤으면 이렇게까지 공부 안하니까
그냥 접수하길 잘한거같기도 하고
할게 많은데... 공부할게 많은데 단기간에 머리속에 이걸 집어넣으려고 하니까
머리아프다
처음에 공부할때는 사림이랑 붕당부분이 너무 어려워서 이것만 넘으면...힘든거 다 지나가겠지 했는데
아~~~미치겠네
아직도 진도가 다 안끝나서
토요일에 시험인데... 원래 오늘 계획은 말이야
어제까지 일제강점기 진도가 다 끝나서 저녁에 복습하고 문제 풀고
오늘 하루종일 마지막 남은 강의 5개를 다 보려고 했거든
그래야 내일부터 계속 문제 풀수있으니까
아 근데.. 어제 하루종일 강의들으니까 너무 머리가 과열되는거같아서
저녁에 집 가고나서 공부하기 싫어서 그냥 복습만 조금하다가 잤어
그래서 오늘.. 이제 일제강점기 부분 전부 다 복습하고 문제를 푸는데 아...머리터지겠다야
강의 5개는 무슨... 지금 좀 쉬고 문제 마저풀면
음... 6시부터 문제 풀고 4강이니까 6시반까지 그거 다 푼다고 치면
6시반부터 인강 듣고.. 하나에 한시간 왔다갔다 하니까
1개들으면 7시반쯤.. 저녁먹으러 집갔다가 그 이후에 듣는다 하면
많이 듣는다고 해도 하나나 두개정도 더 들을것 같네
그럼 다섯개 중에 오늘 3개를 듣고! 내일은 남은거 두개 듣고 나서 문제 남은거 다 풀겠구나
아....시간이 가는게 무서우면서 그냥 지나가버렸으면 좋겟따
토요일까지만 힘내보자
시험 끝나면 죤나 맛있는거 먹으러가야즤
